그렇다면 다음 달?

8월은 여름을 마무리하는 가장 덥고도 정신없는 달이다. 학년 승급 및 대학 진학 준비 과정들이 1차 마무리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시간의 결과를 가지고 학생들은 진학 대학을 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SAT가 될 수도 있고, 아이엘츠나 토플 점수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학생들은 이제 남아 있는 8월 한달 동안 마지막 고지 정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모든 장학금의 성시 9월, 그리고 10월!!

각 대학의 입학담당관들이 컴백을 하고, 여름휴가 이후 전략적 회의가 이루어지는 9월은 장학금이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 시간이다. 9월에 발표가 없었던 학교들이라면 추수감사절 이전, 한국 기준으로 추석 전 10월 정도 까지는 다 쏟아져 나온다고 봐야 한다.

프로모셔널 장학금의 경우 재밌는게, 장학금 오픈 전 미리 지원한 얼리버드 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니, 만약 이번 여름을 들어 입학허가서를 취득한 경우라고 하면, 입학 허가서 취득 후에 나오는 프로모셔널 장학금의 혜택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

기다리자!!

모든 장학금이 개봉되고 프로모션 되어, 대학의 퀄리티와 총 유학 기간 동안 들어 가는 자금의 규모와 장학금 액수를 총 망라하여 전체적인 대학별 플랜끼리 비교해서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후회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혹여나 아이엘츠 점수가 나왔다고 해서, 졸업장이 빨리 나왔다고 해서 바로 지원하는 것은 금물!

9월에 나올 내년도 장학금 박스가 열리기 전에는 모든 서류를 준비만 해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모셔널 장학금은 사실상 홍보와 학생 리크루팅이 목적이다 보니,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바로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소위 내부적으로는 장학금 별 학생의 명수가 다 정해져 있는 것!

장학금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시기를 못 맞춰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스로, 장학금 배포 시즌을 정확히 맞추지 못할까 두려운 경우라면 스위스호텔학교 공식지원센터의 예비 등록제를 이용할 수 있다. SEGKOREA l 호스타에서는 미리 원하는 학교와 서류를 호스타에 제출하고, 희망하는 각 대학의 장학금이 뜨자 마자 자동 지원이 되는 예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공지되니, SEGKOREA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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