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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스위스 세자르리츠 / SHMS & IHTTI 유니언 캠퍼스 한눈에 보기~!
- 작성자
- RITZKOREA
- 작성일자
- 2019-11-11 17:14:47
- 조회수
- 1,827
스위스교육그룹의 양주현 원장입니다. 가을에 출장을 좀 많이 다녀 왔는데, 한국에 오니,
가을이 후딱 없어져 버리고, 어느덧 초겨울의 문턱에서 학생들이 영어 공부하러 다니고 있네요 :)
2019
우리 호텔학교 졸업생들이 제일 취업을 잘 했던 해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출장을 많이 다녔던 해로 ~^^;
이번 스위스 출장에서는 세자르리츠와 SHMS 대학의 비교 컨셉 사진을 좀 찍어 보았습니다.
매년 오는 본교이지만, 이렇게 한번 찍어 보니 재미가 있더군요.
세자르리츠 대학은 도심에 석조 건물로 자리를 잡고 있고, SHMS, IHTTI 유니언 캠퍼스는 프랑스 접경 지역의 산위에 관광 호텔 형식의 건물로 세워져 있습니다. 세자르리츠 대학은 시내에 있으니, 이태리, 빈, 파리 등 유럽 내 타도시로의 접근성이 좋고, SHMS & IHTTI 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파르타식(?) 호텔 사관 교육을 받기에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11월 정도 되면, 내년도 입학을 위해 고민이 많은 시간인데요. 비교 사진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왼쪽 세자르리츠 대학 ㅣ 오른쪽 SHMS 대학
개인적으로 SHMS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호텔 학교 건물을 가지고 있다는데에 조금도 이견이 없지만!
저는 루체른 대도시의 도심에 석조 건물에 있는 세자르리츠 대학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뭔가, 오래된 대학 같고, 2층 연회장에는 낮시간 도시에서 일을 마친 명사들이 저녁에 파티를 열것만 같은 분위기거든요.
실제로,
세자르리츠 루체른 캠퍼스에서는 UN의 WTO 총회가 열리기도 했었고, 루체른 칸토날레 은행 상임위원들의 연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반면, 시설이 좋은 SHMS에서는 TED 강연이나 애플사의 연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역시 호텔 학교들 답게, 레스토랑이 뻑적지근 한거 있죠~
세자르리츠 대학은 루체른과 부브헤 그리고 브릭에 각각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이중 위 사진은 부브헤 캠퍼스의 레스토랑인데요. 부브헤 캠퍼스는 로이어강 하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SHMS 캠퍼스는 뢰만호와 애비앙 그리고 멀리 알프스가 바라다 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안정된 마음으로 절도있는 호텔 서비스를 배우니, 배우는 내용이 꼬옥꼬옥~ 평생 머리에 잘 간직될 것 같아요.
세자르리츠 대학은 유명한 #CAA요리예술원이 단과 대학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CAA요리학교 에는 현직 영국 왕실의 명예교수인 #안톤모지만이 일하고 있어 그를 위한 박물관도 함께 있는데, 왼쪽 사진이 바로 안톤모지만의 요리 역사 박물관 입구입니다.
오른쪽은 SHMS의 레스토랑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 두 사진이 같은 의미를 갖는 공간은 아니지만, 저는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 느낌이 이와 같이 천정 (실링)이 높고, 개방감이 있으며, 격자를 넣은 듯한 절도감이라는 것, 그래서 대부분 오래된 호텔학교들은 바로 이 느낌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부분을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침대입니다.
SHMS는 2-3 학생이 한 룸을 사용하고, 기숙사 비용 추가에 의해 1인실 혹은 디럭스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면 세자르리츠 대학의 경우, 대부분의 룸이 쾌적하고 햇볕드는 룸들이라 보통은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홀웨이의 느낌입니다.
학생들이 강의실이 어때요? 기숙사가 어때요? 를 많이 질문하지만, 막상 홀웨이가 어때요? 를 질문하는 학생들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
의외로 학생들은 기숙사나 강의실 못지 않게 많은 시간을 홀웨이에 있게 된답니다. 보기엔 역시, SHMS가 압도적이네요~!!
어느 호텔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홀웨이, 역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학교 답습니다. 반면, 세자르리츠는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의 복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싶으신가요? 복도만 본다면, SHMS 압승~!!!
유학을 처음 온 학생이 찾아가는 유학길은 어떨까요?
왼쪽은 세자르리츠 부브헤 캠퍼스에 가기 위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선착장입니다. 학생들이 몽트루 시내를 나갈 때 매번 간단히 이용하는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이구요. 오른 쪽은 SHMS에 가기 위해 몽트루 역에 도착한 학생들이 산악 열차를 타고 Caux에 도착할 때의 모습입니다. 세자르리츠는 강가에, SHMS는 산 정상에 학생들이 도착하게 됩니다.
저의 시야는 두 학교가 설치한 깃대에도 머물렀습니다.
세자르리츠는 정문 바로 위에 위와 같이 세자르리츠, SEG, CAA 요리 예술원의 깃발을 걸었구요. 그 앞에 하나 있는 건 아마 루체른 칸톤의 깃발인 것 같습니다.
SHMS는 넓고 평화로운 뒷 마당에 스위스 국기를 거는 것으로 마무리했네요.
이 깃발을 왼쪽으로 하고, 오른쪽에 장엄하게 내려다 보이는 뢰만호와 멀리 보이는 애비앙과 알프스산은 사진 찍기에 따라 정말 장관이랍니다. 어마어마하게 찍힌 사진들을 보면, 깃발을 여러개 꽂지 않고 스위스 국기 하나를 꽂은 건 정말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합니다.
호텔학교이다 보니, 입구에는 모두 프론트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자르리츠, SHMS 둘다 현대식으로 모던한 프론트 오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SHMS 보다는 루체른 캠퍼스의 프론트 오피스가 좀더 현대적이고 멋진 것 같아요.
이렇게 두 학교를 둘러 보고 아쉬운 마음을 접고 나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찍어 보는 현관의 모습!
세자르리츠 대학은 글라쉬하게 되어 있고, SHMS는 매우 클라식한 모습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학교에서 호텔 경영을 공부하고 싶으실까요?
^^
오랜 출장에서 다녀와 가을에, 유학 박람회에 참가했을 때네요~
조금 몸은 지쳐 있었지만, 호스타 회원 유학생들도 많이 오고, 매년 함께하는 다른 학교 관계자들도 많이 만나 수다도 떨면서, 간만에 리프레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 마음이 많이 무거울텐데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시험 치루기를 바라고, 수시 넣은 학생들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예비 유학생 여러분들도, 영어 공부 마지막 까지 매진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양주현 원장 ㅣ 호스타팀 (주) 올리브에듀케이션
스위스 호텔학교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스위스교육그룹에서 공식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02) 537-7871로 예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