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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위스 인턴십 정리 - 세자르리츠 호텔 대학~!
- 작성자
- admin
- 작성일자
- 2021-06-11 17:22:43
- 조회수
- 1,705
20210611_171202.png (669.7 KB)
세자르리츠 호텔 경영 대학은 스위스 루체른과 부브헤, 브릭 지역에 소재하여 스위스 전통의 호스피탈리티 교육을 도재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문 호텔 학교입니다. 왕가의 호텔리어였던 세자르치츠의 서비스 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유망한 호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82년에 설립을 하였으며 호텔 교육을 약 40여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호텔 경영의 전공으로 학사, 석사 그리고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있으며 5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모여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자르리츠는 의무적 인턴십을 커리큘럼에 포함하여 재학생 모두가 스위스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사 프로그램의 경우 총 3년 과정 1년동안 학생들이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와 업종을 선택하여 4개월~6개월씩 두번의 인턴십을 하여 산업 관련 스킬과 노하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스위스의 노동법상 최저 급여는 월 250만원 이상이며, 숙소, 교통비를 제외하고 100만원정도를 생활비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인턴십은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1) 호텔, 리조트
2) 외식 산업
3) 비즈니스 마케팅
이 중 호텔, 리조트로 인턴십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가장 많습니다. 4~5성급 호텔 및 리조트에서 F&B, 하우스키핑, 프론트 오피스, 백 오피스 부서 중 한 곳으로 배치되어 기초 레벨부터 배울 수 있으며, 두번째 인턴십 때에도 (승낙이 되는 한에) 같은 호텔에서 좀 더 심화된 실습을 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곳에서 다른 업무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로 둘러쌓인 지리적 특성상 스위스는 불어 또는 독어를 주로 사용하고 영어도 함께 사용 하는데, 때문에 특급 호텔에서 인턴을 하고자 한다면, 불어, 독어, 영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급 호텔에서의 인턴십은 언어능력과 지원자의 자세를 좀 더 유심히 보기 때문에 언어 능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많은 오퍼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체글보기] https://blog.naver.com/lovelybobo99/2223928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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