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타 양주현 원장입니다.

출장 때문에 미국 보스톤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날씨가 겁나 추운데, 잠시 삼각대를 세우느라 옷을 벗었네요~

차가운 공기의 느낌은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요~~

호오~호오~~! 여기 넘 추워욤~!! 아침에 일어나니,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어제 눈이 왔었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마침 제가 영상사 필름 촬영 때문에 머물고 있는 이곳에도 오늘 아침 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촬영 끝나고 호텔 로비에서, 스위스에 아이들을 유학시키고 있는 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서 1월 스위스 제네바 인근 날씨 한 번 보았습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몽트루 (Montreux), 부브헤 (Bouveret) 지역,

생각보다 스위스는 겨울에는 한국보다 덜 춥고, 여름에도 한국보다 덜 더우며 마일드한 날씨가 특징인데요.

비가 오면 좀 으슬으슬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에 스위스 입국하는 여학생들은 얇은 전기요 하나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위의 날씨 예상표를 보시면, 재학생들이 현지에서 보내게 될 12월 크리스마스 전인 23일에는 눈이 살짝 오다가

24일 흐려져서 25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죠~

이왕이면 조금 더 추워져서 차라리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어요~ 저는 스위스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게 가장 인상적이더라구요.

세자르리츠 대학 (CAA요리예술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에비앙호수, SHMS에서 내려다보이는 뢰만호수

그리고 루체른 세자르리츠 대학 옆의 로이어스강 모두 눈이 내릴 때 최고의 뷰가 되거든요.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는 그 자체가 '자연의 예술' 지경이예욤~ 앜ㅋㅋㅋㅋㅋ

마침, 방금 CAA 요리 예술원의 예비 유학생인 민진학생이 지금 뉴욕에서 눈 내리는 사진을 보내 주었네요~

아일랜드 어학연수 직전 까지, 뉴욕커로 생활하게 되는 그녀~

이렇게 멋진 그녀가 살찌지 않고, 예쁘게 그대~~로 아일랜드를 거쳐 부브헤에 도착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선, 내년 날씨 예상표를 보면, 1월 3일에 흐려지면서, 4일에 살짝 눈이 내리다가 5일에는 눈비가 함께 오는 것 같은 모습이네요. 출국하실 때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이번 겨울을 잘 보내고 나면, 다시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바뀔 거예요.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많은 열정과 함께 하시는 세자르리츠, CAA 여러분 되시기 바랄게요~!

★ 국내 최다 세자르리츠 유학생 배출 SINCE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