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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스위스 루체른의 호텔학교 커리큘럼 비교! 세자르리츠 vs BHMS
- 작성자
- RITZKOREA
- 작성일자
- 2020-03-24 10:34:48
- 조회수
-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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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텔리티 산업이 발달한 나라는 전 세계에 여러 나라가 있습니다. 이른바 관광대국으로 소문이 난 나라이지요.
그렇다면, 호스피텔리티 교육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호스피텔리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스위스랍니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을 자랑하는 나라로 매년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관광 산업 또한 발달이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관광 산업이 발달한 나라는 많이 있는데, 왜 스위스가 호스피텔리티 유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스위스가 호스피텔리티 교육의 발원지이기 때문입니다. 스위스의 오랜 서비스 역사가 호스피텔리티라고 하는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19세기 말부터 세계 1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유럽은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대였는데, 이 시기에 스위스에서는 몽트루 근처에 궁전 스타일의 호텔이 생기면서 이른바 '관광 황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국가의 왕족이나 귀족, 그리고 백만 장자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알프스를 보기 위해서 스위스를 찾아 왔고, 이렇게 상류층과 유명인사들의 방문이 늘어나자 스위스의 호텔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금 스위스의 호스피탈리티 기반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루체른 호수의 주변은 세자르리츠를 비롯하여, BHMS, IMI, SHL 등 유수의 호텔학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스위스가 명성을 갖고 있는 섬세함과 정밀함, 시기 적절한 서비스, 세심한 관심 등의 스위스를 대표하는 특징들이 호스피탈리티 산업에도 적용이 되면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루체른에서 가장 대표적인 호텔학교인 세자르리츠와 BHMS에 대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학교 모두 루체른 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BHMS는 세자르리츠보다 도심에 위치하여 있는데요. 호텔학교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위 두학교를 놓고 고민을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학교를 꼼꼼하게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1. 세자르리츠
세자르리츠는 스위스 최초의 호텔 대학으로, '호텔의 왕'이라 불리우는 세자르리츠 가문이 설립한 학교입니다. 전 세계 호텔과 레스토랑이 지금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세자르리츠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깊은 역사를 자랑합니다. 세자르리츠는 루체른을 비롯하여, 불어권인 부브헤와 독어권 브릭 캠퍼스가 있는데요. 신입생은 루체른과 부브헤 중 캠퍼스를 선택하여 입학할 수 있습니다.
루체른은 독일어를 쓰고 있는 지역인데요, 실제로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독일어랍니다. 스위스는 영어와 독어, 불어, 이태리어, 로망쉬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지만, 독일어를 쓰는 지역이 다른 언어권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독일어를 배운다면, 나중에 취업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세자르리츠 대학은 2019년 세계 베스트 호텔학교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I-Graduate 세계 대학생이 선정한 최고의 호텔학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UN이 인증한 유일한 대학이고, 스위스요리예술원인 CAA와 캠퍼스가 붙어 있어서, 호스피텔리티 학생들이 요리 관련 세미나 강의를 듣거나,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자르리츠의 루체른 캠퍼스는 도심 환경에 위치해 있어 보다 접근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도심 환경이라 하더라도, 루체른 호수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끽할 수 있답니다!
2. BHMS
BHMS는 매월 개강하는 점이 이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강일을 놓쳐도 바로 다음 달에 다시 입학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계획해 온 플랜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이요~! 유학 준비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개강일을 놓치게 되면 길게는 1년 동안 기다려야 할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BHMS는 매월 개강을 함으로써 유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위험부담을 줄여주는 셈이죠~!
또한 BHMS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편입으로도 많이 가는 학교 중 하나인데요, 국내 대학의 학점을 많이 인정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턴쉽을 학생들이 직접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특별한 점읹데요, 보통의 호텔학교들이 인턴쉽 구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하도록 하는 반면에 BHMS는 기본적인 인턴쉽 일자리를 찾게 도와주며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BHMS는 루체른 구시가지 쪽의 로이스 강 바로 옆에 있으며, 시티 캠퍼스로 따로 운동장이나 체육관 같은 시설이 없는 빌딩형으로 되어 있고, 몇 개의 빌딩들이 시티 내에 흩어져 있는 형태의 캠퍼스입니다.
루체른 시내의 편리한 교통과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전 유럽의 주요 도시들과 연결되는 기차역과 버스 정류장, 그리고 루체른 호수의 페리 터미널도 함께 있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은 학교들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ㅣ학교 커리큘럼 비교
커리큘럼을 살펴보시면, 세자르리츠는 경영학적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어서 공부하는 반면에, BHMS는 호스피텔리티 산업 비즈니스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서 학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유급 인턴쉽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스위스 호텔학교의 큰 특징이죠!
또한 두 학교 모두 본교의 학사 학위 뿐만 아니라 미국 혹은 영국의 대학교 학사 학위까지 복수로 받을 수 있어서 학생들의 이력에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각 학교의 학비와 입학조건, 지원 자격 등에 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할께요~!
스위스 호텔학교 전문 유학 상담 센터인 호스타는 세자르리츠와 BHMS의 상담과 입학 수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친절히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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