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해 아침입니다!

실은 눈이 오기를 기대했는데, 올듯~말듯~ 눈이 내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은 어학연수 소식으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도 많겠지만, 유학에 앞서 어학연수가 필요한 학생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요~

요즘 학생들은 영어 수준이 알게 모르게 기본은 되어 있어서, 무작정 저렴한 어학원으로 갔다가는 필요한 효과를 못 보고 흐지부지 되기가 십상입니다. 영어권 국가에는 어학원들이 우후죽순으로 많은데, 이 중, 호스타쌤이 우리 회원 유학생들과 저의 아이를 위해 결정하는 어학원은 어디일까요?

저는 단연, 영국의 ih와 아일랜드의 호너스를 꼽습니다. 좀더 저렴하고, 안전하고, 품위있는 홈스테이라면 아일랜드를, 언어, 문화를 중심으로 '어학연수'에 기능을 최고로 올리고 싶다면 당연히 영국, 그 중에서도 ih에 반드시 가야 합니다. |

TESOL 이라고 들어 보셨을 거예요, 테솔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이 영어를 가르칠 때 필요한 교사 자격 인증입니다. 테솔을 하기 위해 UCLA도 가고 NYU도 가는데, 테솔이 처음으로 태어난 곳이 바로 ih학원입니다. 2차 대전 이후 국가 간 산업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영어 교육의 필요성이 늘어 영어 교육을 시작한 벨 등, 몇 안되는 학원 중에도 ih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함께, ih는 교사들에게, 지금도 모국어로서의 영어 교사 자격증 중 최고 레벨인 CELTA 인증을 가질 것을 강하게 요구합니다. 실제로 ih의 거의 모든 교사가 CELTA 레벨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CELTA가 없다면 DELTA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 말을 듣자면, DELTA 자격 보유자라도 CELTA 교사 이상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CELTA, DELTA 등의 교사 인증은 캠브리지 대학이 직접 관리하는 엄격한 자격증으로 유명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ih 선생님들은 아일츠나 캠브리지 시험을 볼 때, 시험관으로 직접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ih가 아이엘츠 시험 센터이긴 한데, 원래는 시험 센터라도 시험감독관은 전문 시험관이 들어 와야 하거든요.

그런데, ih의 경우에는 우리반 선생님이 직접 IELTS 시험에 들어 와서 스피킹 시험을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점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오전 까지 함께 수업한 선생님과 시험을 보는거라서, 시험 분위기가 편하고, 해당 선생님의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쌤의 취향 저격을 한다면,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바로 이러한 점에서, 유학을 대비하고 있거나, 아이엘츠 성적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ih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날 ih는 세계 160개 대학+ 과도 연계가 되어, 많은 대학들이 ih의 레벨을 아이엘츠 점수 대신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이 유학 준비생들에게는 또 다른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ih의 경우 영국 문화원 최근 인증과 EL Gazette라고 하는 영국 산업 인증에서도 최고의 어학원으로 선정되어, 어학연수를 알아보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외에, 호스타쌤은, 또 하나의 이유로 ih를 매우 선호합니다! ih의 영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아닙니다. 비영리 복지 재단이 궁극적인 운영자로, 수익의 대부분을 다시 교육 및 교육자 개발에 힘을 쓴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ih에는 영어 뿐만 아니라 불어, 스페니쉬, 독일어 등 다양한 유럽어 교실이 있는데, 영어 외에 이러한 수업들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자원 봉사자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스위스나 캐나다와 같이 2개 국어 이상이 모국어로 쓰이는 국가로 유학을 계획하는 경우라면, 영어 공부만 하기에는 다른 언어도 살짝 신경이 쓰이는데요. 또, 요즘은 제 3 외국어 배우느게 붐이라서, 서울에서도 불어, 독일어 등을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들 제 3 언어에 올인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로 제 2 외국어를 배우는 상황이 학생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정말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러, 이렇게 보기 좋고, 듣기 좋은 허울 뿐인 과정들을 차려놓고 실제로 운영이 잘 되지 않는 푼수 / 사기 어학원들도 있는데요. ih는 이 모든 과정들을 위한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래야, 모든 프로그램이 돌지요.

이렇게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ih는 본 어학과정 외 모든 프로그램 운영팀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1. 스페셜 프로그램 운영팀

2. 숙박 관리팀

3. 학생 복지팀

4. 복지재단 운영팀

그러므로, 불어반을 듣고 있는데 앞으로 3개월 동안 휴강이다 뭐 이런 말은 나올 일이 없습니다.

ih에는 한국인이 전체의 8%로 많지 않은 편입니다.

워낙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어학원에 한국이 학생들이 30%~40%로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홀로 가는 것도 아니고, 인생에 한 번 뿐인 어학연수를 제대로 하고, 실력을 높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과정을 찾고 있다면 ih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5월 말 까지 호스타를 통해 ih에 등록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료 지원, 무료 비자 지원 뿐만 아니라 ih와의 콜라보 프로모션으로 5% 추가 어학원비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ih 브로슈어를 카카오톡이나 메일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2020년 23주 (약 5개월) 미만으로 등록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비는 주당 230파운드, 홈스테이 (+아침식사) 비용은 주당 200파운드로, 오늘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주당 66만원 정도입니다. 월간 264만원이 홈스테이와 학비를 위한 고정 비용으로 나가게 되고, 월간 용돈으로 별도로 60만원 정도를 교통비, 점심, 저녁 식사비, 교재비, 핸드폰비, 교류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간 약 324만원 정도로 해서 5개월 이면 1620만원, 여기에 항공료를 포함하면 5개월 꽉해서 어학연수 비용이 1800만원 정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용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톡이나 전화 및 내원을 통해 전문 선생님과 상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호스타 선정, 2020 최고의 어학원으로 ih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올해 어학원과 유학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양주현 원장

SEGKOREA l 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