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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스위스, 세자르리츠 대학 주당 교내 실습 시간 어떻게 될까?
- 작성자
- RITZKOREA
- 작성일자
- 2019-11-18 13:32:47
- 조회수
- 1,961
- 첨부파일
- 파리즈.jpg (66.1 KB)
호스타입니다~!
11월 세째 주 소식 전합니다. 이번 세자르리츠 대학의 교내 실습 이야기를 전해 주신 분은, 세자르리츠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SEGKOREA ㅣ 호스타의 스위스 호텔학교 세미나의 '리얼스토리'를 진행해 주고 있는 리처드 파리즈님 입니다.
스위스 호텔학교는 2학기에 실제로 스위스 어프렌티스십을 진행할 수 있어서 요즘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스위스의 호텔학교 2학기 진행되는 스위스 인턴십 전에도 이미 교내에서 인턴십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과 실습을 말하는 것이죠~
이 실습이 사실상 분량이 적은게 아니라서 공부만 해 왔던 학생들이라면, 처음 입학을 해서 좀 부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학 전에 파트타임을 한 번 이라도 해 보고 입학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세자르리츠 대학의 교내 실습의 시간 배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 째 학기에는 식품 실습에 대한 실습이 주가 되는데, 아래 표에서 보시면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서비스가 있고, 주로 8시 부터 서비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늦어도 7시 30분 까지는 교내, 실습을 진행하게 되는 곳에 도착을 해서 옷을 갈아 입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위의 표와 함께 진행되는 아침 실습인데요.
이거는 수업 전에 진행되는 '조식 서비스' 실습으로 주로 6시 부터 8시 사이에 하게 됩니다. 요리를 직접 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주방에서 단체식에 대한 정리와 해동 및 서비스 등을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저희 호스타 회원 학생이 세자르리츠 대학에 입학을 해서 진행한 인턴십 챠트를 보면, 첫 주, 세째주, 7번째 주, 9번째 주, 11번째 주에 대해 각 수요일에 조식 서비스 실습을 완료했습니다. 격주 보다는 약간 먼 간격이라도 매번 당번 맞듯이 아침 실습에 대한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원래 수업이 9시인데, 1분이라도 지각을 하면, 결석이라서, 보통은 8시 50분 까지는 늦어도 수업 시간에 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런 수업 환경에서 때로는 새벽 6시 실습을 위해 5시 50분 까지 주방에 가 있어야 하니, 매일은 아니지만,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이벤트 중 주방 현장의 동선이 어떻게 이벤트와 연결지어 질 수 있는지를 현장감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총지배인을 목표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을 받으면서 요리를 하지는 않는 대신, F&B의 운영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실습은 첫주와 9주차에 걸쳐 토요일에도 진행이 되니, 호텔학교 수업이 정말 재밌고도 빡빡하긴 하답니다.
어학공부 열심히 하시고, 몸도 마음도 완전 무장해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