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쇼핑]

스위스는 작은 나라이지만, 스위스에서는 무엇을 해도 스케일이 큰거 아세요? ㅎㅎㅎ

주말에 잠시 '이태리나 파리'에 가서 쇼핑을 하고 올 수도 있고, 알프스 산에서 스키를 탈 수도 있고요.. ^^

생각 보다 스위스에서 스키타는 비용은 종일권에 7만원도 안되니, 생활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예요.

또,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문화가 쫌 잘 발달되어 있어, 호텔 관광 산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트렉션이 많은 환경이예요.

[루체른]

이 중 제네바 호수와 루체른 호수가는 호텔학교의 8학군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IMI를 비롯하여, 세자르리츠, BHMS 등 여러 호텔 학교들이 포진하고 있어요. 다른 스위스 도시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루체른도 매우 안전하고 엑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가 많은 환경이예요. 거의 모든 스포츠가 가능하고, 극장, 콘서트홀, 페스티벌, 스포츠 이벤트, 박람회 등이 연중 열리는 도시이지요. 웅장하고 그림같은 풍경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거나 안정된 마음 가짐을 가는 것 모두가 가능한, 딱 유럽적인 도시인 것 같아요.

루체른 ▶ 파리 : 기차로 4.5시간 / 비행기로 1시간 20분

루체른 ▶ 로마 : 기차로 7.5시간 / 비행기로 1시간 30분

루체른 ▶ 런던 : 기차로 9시간 / 비행기로 1시간 40분?

루체른 ▶ 비앤나 : 기차로 9시간 / 비행기로 1시간 20분

 

 

 

[루체른의 호텔학교들]

1. IMI 호텔학교

연간 3,000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할 수 있는 학교이고, 1년 중 반은 호텔에서 유급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호텔의 경우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학위, 요리의 경우 옥스포드 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호스피텔리티 특화 대학이예요.

2. BHMS

매월 개강을 하고, 역시 연중 6개월을 스위스 어프렌티스쉽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대학이예요. 국내 학점을 많이 인정해 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100% 스위스 인턴십을 보장한다고 해요.

3. 세자르리츠 대학

스위스 최초의 호텔대학으로 2019년 세계 베스트 호텔학교상, 2018 I-Graduate 세계 대학생이 선정한 최고의 호텔학교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UN이 인증한 유일한 대학이고, 요리대학과 함께 있어서 호스피텔리티 학생들이 관심이 있다면, 요리 관련 세미나 강의를 들을 수도 있는 분위기예요.

루체른의 스위스 호텔 학교들 알아 보았어요~

세계 호텔학교 궁금하신 분들은, 호스타로 연락주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