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지난 번 CAA캠게 했던 곳이랑 동일하구요. 이렇게~ 주인공들만 바뀌었네요~^^
딱 남자 다섯~ 여자 다섯~ 열명입니다!

맥주도 한잔씩 하긴 했지만, 아직 국제 학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모두가 쨘~하지는 못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술잔을 앞에 놓고 앉으니 그냥~ 좋더군요~ :)

처음엔 초면이라 많이 서먹하고, 슬쩍 가슴이 뛰기도 했겠지만, 바로 친해진 우리들~
이제로 부터 긴 인연을 이어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앙~
이번 새내기들 넘 이쁜데, 그냥 얼굴 드러내지 못해서 아쉬워요~
막상은 본인들 괜챦다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엔 혹시 몰라 무엇이던 다 열어 놓지 않는게 상책이라.. 가리기로 결정했답니다. 

멀리서 보니, 더욱 정겨운 친구들~ :D
이제 우린 한 팀인거죠!

이제 곧 어학 연수를 떠나게 될 친구도 있고, 불어며 운전면서 학원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주로 어떻게 준비를 할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불어를 좀 하고 가는게 좋다고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암만 들어도 흘려 들었을 이야기들~ 친구가 얘기하면 뭐든 솔~깃해 집니다 ㅋㅋㅋㅋ !!

남자 친구들은 또 병역 이야기를 빼놓지 않을 수가 없구요.
아직은 가슴속의 이야기 까지 다 꺼내 놓진 못하지만, 슬쩍 슬쩍 내 비치며 서로를 알아 갑니다.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이번 세자르리츠 7월 학기!!
큰 미래의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에 함께 했던 우리 모두가 너무나 소중해 지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