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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스위스호텔학교 - 외모와 키 얼마나 중요할까?
- 작성자
- 세자르리츠
- 작성일자
- 2015-06-26 17:15:11
- 조회수
-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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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VIP들과의 미팅과 접견이 중요한 호텔리어 |
02 | 3년간의 극한 글로벌 실습 과정 | |
자신의 적성과 직무의 내용이 맞아 떨어지기를 원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호텔리어 만큼 인기있는 직업도 없다. 실상, 필자가 대학에 다닐때는 호텔학과는 대학에 들어 간 뒤에 알게된 특이한 학과였지만, 요즘엔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호텔학과가 없는 대학이 없다. 그만큼 문과 상경계열에서는 경영학과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학과가 되었다.
'호텔'이라함은 VIP들의 숙박과 식음을 담당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한다. 물론 요즘들어 컨벤션, 연회 등 호텔의 기능은 다분화되고 있긴하다. 그러나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은 호텔리어는 '대고객서비스' 즉, 사람을 만나는 것을 직접적인 업무 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호텔리어라 하면, 훤칠한 키에 선남 선녀가 각광 받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물론, 상대적으로 타 업종에 비해 외모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도 배제할 순 없다.
그러나, 실제로 성공적인 호텔리어들을 만나 보면 그들이 대단한 미인이거나 키가 큰 남성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스위스 호텔 학교 IHTTI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아나 폴리스 JW 메이어트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Paul 백군의 경우 키가 169.7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는 호남형 웃는 얼굴로 누구나 그를 보면, '아, 저 사람이 나의 행사 혹은 체크인을 도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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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텔 학교 HIM을 졸업한 제이나킴 역시 뉴욕 메리어트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다재다능하고 자신감 넘치는 호텔리어 이다. 제이나킴은 특히 자신의 미적 감각을 테이블 세팅에 적용하여 고객과 호텔 측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사실 그것은 호텔 근무를 시작했을 때의 일이고, 지금은 자신의 미적 감각이 보다 많이 활용될 수 있는 방켓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제이나 킴의 키는 불과 153.2이다.
뿐만 아니라, 신라호텔, 하얏트 호텔을 직접 방문해 보라. 호텔 초입 부터 키 크고 뺀질하게 생긴사람들은 벨멘에 불과하다. 실제로 의미 있는, 보다 비중 있는 일을 하는 직원들은 평균 175 미만의 남자와 167미만의 여자인 경우가 많으며, 외국어가 유창하여 글로벌 손님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경우 평균 신장은 이 보다도 훨씬 작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보면 호텔 업계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키나 외모가 아니라 실제적인 업무 능력과 외국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호텔 유학, 특히 호텔 유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스위스 호텔학교를 계획 중인 학생들이라면 성형 등 지나치게 외모에 집착하는 것 보다 영어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길러 업무 실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일이라 생각된다.
세계호텔학교 호스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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