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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관광대학교 졸업후 스위스호텔학교 편입하기! [스위스에서 만난 사람들]
작성자
세자르리츠
작성일자
2016-01-20 10:02:53
조회수
2,069
첨부파일
첨부파일 Suisse 3.jpg (79.0 KB)
 
스위스호텔학교에서 만난 사람들

스위스 호텔학교에 다니고 있는 세린양입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일반고 마치고 스위스 호텔학교 온다고 했을 때 친구들 반응은 그냥 '뜨악허걱' 뭐 이런 거 였다지요. 그것도 유학인거 맞냐고 칭구쟁이가 물어 봤을 때는 내심 엄청 서운했었구요. 지금에사 말이지만, 스위스 유학이 유학이 아니면 머란 말이냐. 칭구야..

암튼, 저는 유학생이 되어,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은 IHTTI라고 한국 유학생의 경우 국제고 비율 보다는 일반고 출신이나 대학 다니다가 편입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게 특징이고요. 무엇보다 취업이 짱짱하게 되는거는 우리 대학의 특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작년에 졸업한 언니야도 보면 인천 하얏트 프론트 오피스 메니저로 바로 취업이 되었고, 유학하는 동안 한열심하셨던 다른 언니야는 남산 하얏트 프론오피스 메니저로 갔겅, 뮌헨인가 현대 모비스 독일 본사에 취업한 선배님도 계시고 취업 리스트는 무긍무긍하나 자셔히는 모르겠습니다. IHTTI는 스위스내에서는 일반대학생들도 잘 알고 있는 취업의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호텔학교들 처럼 취업률을 말하지 않습니다. 취업이야 실은 유학 안 해도 원하면 다 하는 거지요. 다만, 취업에도 다 Quality가 있는 것! 저희는 바로 취업의 질! 무엇을!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얼마 받고 하느냐!를 따지는 자 들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너무 저희가 잘 났다고 말해서 죄송하구요. 학교의 자부심을 말하려다 보니 오버가 되었는데, 위화감을 조성하려고 하는 게 아니니 유학생이 아닌 분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유학을 와서 엄청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거, 옷 입는 거, 좋아하는 스탈, 남의 생각을 미루어 짐작하는거, 일어 난 일의 사연이 어떠할 거라 미루어 보는거 등 한 마디로 가치관이랄까, 사고관이랄까 전체적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바뀌는 데에는, 제가 영어를 좀 더 잘 하게 된 것과, 외국인 친구를 사귄거, 그리고 이곳에서 대학을 들으며, 만났던 모든 사람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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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이곳에 유학을 오기 전에 한국관광대학이라고 하는 곳을 다녔습니다. 우리 대학은 나름 해외의 많은 대학들과 자매 결연이 되어 있고, 호텔 관광을 목적으로 고등학교 때 부터 아예 준비하고 오는 애들이 많아서 영어 잘 하는 애들도 꽤 있고, 암튼 외국으로 쫌 많이 나가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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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학 다닐 때 교수님들하고도 자유롭게 유학 논의를 할 수 있었고, 그게 계기가 되어서 제가 호주에 있는 2년 동안 유학 준비를 해서 스위스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는 농장에서 캐셔를 했었구요. 그게 말이 캐셔이지, 농작물이 수확되어 패킹이 되면 호주 전역에 있는 직판장으로 우편을 신청하고 등록하는 거였는데, 그러다 보니, 장소만 달랐지 하는 일은 완전 우체국일이고, 박스를 하도 들어서 심각한 노동 수준이었습니다.

당연히 만나는 사람은 모두 Farmers, 우체국 직원 그리고 사장님..
한 번은 우체국 직원이 추파를 던져서 넘 무서웠던 적도 있어요. 세상이 흉흉한데, 엄청 느끼하게 생긴 아저씨가 이렇게 외진 곳에서 일하는 나에게 관심을 보이다니, 퇴근할 때 뒤에 서 있을 까봐 겁에 떨었죠. (실제 나 한테 관심이 있었던 거여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름) 그 윙크를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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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 오고 나서 저의 사람 만나는 스케일은 확 달라졌어요.
뭐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구요. 여긴 나름 세계 최고의 호텔학교쟎아요. 학교에서는 늘 이벤트가 많고, 방켓, 스포츠 데이, 페스티벌 하튼 뭐 여기말로 지엔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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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학교라 그런 건지 아니면 이벤트를 통해 주로 사람을 만나서인지 이들은 너무나 매너가 좋고, 훌륭했어요. 사랑스럽거나, 친절하거나, 고급스럽거나, 예의바르거나 하는 이미지였지요. 보통 유럽 사람 생각하면 그리스 사태니, 프랑스 테러니, 난민이니 해서 요즘은 복잡한 생각들 많이 하시쟎아요. 그런 세상도 있겠지만 운좋게도 제가 만난 사람들은 '바른' 정말 '바른' 사람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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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관광대 다닐 때도 호텔 인턴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다지만, 이들에게 보는 새로운 '매너'는 저를 매료시켰지요.
저는 고급스럽고 깨끗하게 옷을 입고, 기분 좋게 하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정보도 주고 받고, 소담소담 농담 나누는 것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한국에 있을 때는 떠들떠들한 인간이었다가 호주가서 고생도 좀 하고, 어렵게 모은 돈으로 오다 보니, 성품도 좀 바뀌고, '고급스러움'에 대한 동경이 좀 더 커진 케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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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전공하고 있는 거는 '호텔 & 디자인 경영' 이라고 호텔 경영학에 인테리어학과 오디오 관련공부를 두 세 과목 정도 더 듣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텔 경영학이라고 볼 수 있구요. 디자인 관련 과목이 학년 별로 두 과목 정도씩 더 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 공부가 갈 수록 저에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고급스러운 사람들과의 화제로도 좋고, 제가 목표로 하는 분야와도 상관이 좋아 보이거든요. 저는 졸업하고 호텔 마케팅이나 룸 세일즈 쪽 관심이 많은데요. 선배님들 말씀이 호텔 안에서는 핵심적인 업무를 하려면 인테리어랑 오디오 관련 지식이 업무나 사람들이랑 커뮤니케이션 할 때 되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다가 올 미래는 저에게는 떨림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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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타라.. ㅋㅋㅋ
제가 이용했던 에이전시 인데요. 스위스호텔학교나 요리학교를 전문적으로 프로모션 하는 곳입니다. 처음에 스위스로 편입하는거는 교수님이랑 다 얘기가 됐던 부분이라 혼자 하려고 하다가 우연히 카톡 상담을 받았는데, 의외로 코스 커리큘럼 작성을 무료로 잘 해 주셔서 편입 때 학년 인정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학교도 짧게 다니고 졸업하게 되었네요. 매번 간식을 보내 와서 것도 나름 잘 먹고 있구요. 혼자 했으면 여러모로 배 아플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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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도 호텔학교를 다녔다고 하면, 이 곳 친구들은 진짜로 궁금해 합니다.
국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는지, 뭘 가르치고 인턴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재밌는거는, 이 분들, 우리가 드라마 같은 데 나오는 식으로 사는 줄 알아요. 엄청 멋진 옷을 입고 주말엔 주로 콘서트를 다닌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한류는 유럽에도 은근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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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 관광대학을 다니기 전에 다른 대학에서 조리학과를 한 학기 했는데, 이번에 대학 올 때는 그것도 식음 (F&B)로 인정을 받아서 저 같은 경우는 정말 후하게 학점 인정을 받은 케이스이고, 호스타에 했더니 IHTTI말고 다른 여러 대학들도 동시 지원을 해주어서 비교하고 선택했던거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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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제가 받은 미션 말씀드립니다.
먼저, 한국 관광대학교나 다른 대학을 다니다가 스위스에 편입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하면 되냐?

우선 부모님께 의논을 드려야 합니다. 한국에서 2년 이상 호텔학 혹은 연관 학과를 다니신 경우 대략 스위스에 와서 1년에서 3년 정도 공부를 해야 하므로, 충분한 금액을 지원 받아야 합니다. 스위스가 1년에 최소 3500만원에서 글리옹이나 레로시 같은 학교는 4500만원 정도 까지 생각을 해야 하니 넉넉하게 말씀드리세요. 저 같은 경우는 딱 1억을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는 4000만원 내에서 해결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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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허락을 받으셨다면, 그 다음은 영어 준비를 본격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유학생에게 영어 스킬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어가 되야 수업을 알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학 전체에 만족을 하실 수 있고, 여행도 수준 높게 다닐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영어를 잘 하는 만큼 유학 만족도가 올라 간다는 사실 명심하시고, 대충 준비해서 오시지 마세요.

저는 아일츠 5.5점을 확보했었구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회화 공부를 많이 하고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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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혹시 운전면허가 없는 분들은 받아서 오세요. 유럽 안에서 여행할 일도 많고, 혹 더러 인턴 중에 호텔 업무를 위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바로 오는 경우라면 맥북을 익숙하게 해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안에서는 윈도우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숙제 같은거 호환이 어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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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입생이라면 보통 22이나 25살 정도인데, 나이는 여기 와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 오는 경우가 많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가 들어 오거나 편입으로 오시는 분들도 꽤 되거든요. 여기서는 특히 서로 영어로 말을 하다 보니, 서로 하대를 한다던지 하는 거에 대한 개념이 별도로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이 들어서 오신 분들도 여기오면 1학년은 1학년 답게, 2학년은 2학년 답게 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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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위스에서는 알바 같은건 할 수 없으니, 오실 때 용돈 정도는 벌어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달 용돈은 저 같은 경우 30만원인데 90만원 쓰는 학생들도 종종 있으니 용돈이야 주머니 사정 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위스라는 나라는 한국에서 생각하듯이 그렇게 먼 나라가 아닙니다. 지역적으로야 멀겠지만, 실제로 와 보면 글로벌 사회라 그런지 스위스 속에 한국이 있고, 글로벌 속에 우리 모두가 있다는 느낌이 납니다.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시고, 차분히 준비하셔서 오세요~ 물어 보실 거는 쪽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verybody~, Chi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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