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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미국 총지배인 연봉 완전 분석
- 작성자
- 세자르리츠
- 작성일자
- 2016-11-16 11:36:11
- 조회수
- 2,686
국내 호텔의 총지배인의 경우 연봉 2-3억에 차량과 주택, 자녀 학자금 까지 지원이 되는 반면, 미국 호텔의 총지배인은 다소 연봉 수준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를 보면 연간 총지배인의 평균 연봉은 약 $52,673, 한화로는 6천만원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미국에서 총 지배인의 연봉에는 자금 경영과 실무 경험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호텔 매니저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당 호텔의 모든 부서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하는 것, 이벤트 플랜, 리노베이션 비용 책정 등 모든 부분이 포함 된다.
호텔 내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숙지하고 고객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총지배인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만약 직원의 실수로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그 직원의 실수라기 보다는 총지배인의 경영 미스이다. 바로 그래서 종종 성질 급한 (hot-temper)사람들이 '매니저 어딨어?'라고 소리 지르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업무를 이해하고 지시에 따를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호텔 지배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기도 하다. 자금을 관리하고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역시 무엇 보다 중요한 업무이다.
수익을 늘리는 것은 총지배인의 가장 어렵고도 핵심적인 업무이다. 시즌에 따른 디스카운트나 오퍼링을 정리하고 계획하여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호텔이라는 인상을 주어야 업계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총지배인이 되고자 한다고 해서 특별한 학위나 학문적 배경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비지니스 학위나 경영학 학위 소지자, 호텔학 전공자인 경우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된다.
실지로 많은 총지배인들이 경영 관련 학위 소지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경영직이므로, 경험 또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지배인이 되려고 하는데 어디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면? 팁 하나, 총지배인의 배움집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스위스의 IHTTI 호텔학교 (2017년 2월 한국인 신입생수 총 5명)의 경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수의 총지배인을 배출하였고, 실질적으로 경영, 호텔, 마케팅과 고부가 디자인 경영 공부까지 해서 호텔리어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준비를 시켜 주고 있다.
스위스 최초의 호텔대학인 세자르리츠 등 도 꾸준히 특 1급 호텔리어를 양성해 내고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2017년 1월 학기 한국인 신입생 총 3명) 스위스에서 가르치는 호텔학은 유럽 중심의 로열서비스를 가르치므로, 미국 보다는 로열 서비스로 고부가를 추구하는 유럽이나 아랍, 동남아 혹은 한국의 그랜드 하얏트나 신라와 같은 특급으로 더 많은 진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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