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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스위스호텔학교 진학의 허와 실
- 작성자
- admin
- 작성일자
- 2016-04-19 17:01:18
- 조회수
-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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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날씨가 좋으면 기분도 좋아 지는 느낌이 있다. 날씨가 화창하면 왠지 기분도 가볍고, 날씨가 우중충하면 기분도 우중충해지는.. 문명이전의 사회에서 기분을 좌지 우지하는건 날씨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날씨가 화창해야 나가면 먹을 것도 잘 보이고, 벼 이삭도 하늘하늘 올라와서 먹기 좋고, 그러면 기분도 좋아지고 하지 않았을까 ㅎㅎ
스위스호텔학교 입학 문의가 늘고 있다. 근데 재밌는건 요즘 문의를 하는 학생 중 대부분이 고1, 고2라는 것. 예전 나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면 수능에 목숨을 걸고 공부하다가 틈만 나면 친구들이랑 놀거리 없나 눈이 반짝반짝했던 것 같은데, 요즘 고교생들은 고교 시절 부터 먹고 살 궁리를 한다. 취업이 잘 돼냐, 특급으로 갈 수 있냐, 해외 취업은 어떻게 되냐 등.. 질문도 아주 구체적이다.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보면, 대략은 호텔에서 하는 업무를 잘 알지 못하고 막연한 꿈으로서 진로 접근을 하고 있음에 아쉬움이 남음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스위스호텔학교 유학, 어떤게 허상일까?
혹더러 스위스 유학 후 스위스나 유럽으로 이민해서 살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위스를 비롯한 많은 유럽의 국가들은 이민 국가가 아니다. 이민 국가가 아닌 경우, 졸업 후 현지 취업도 힘든 경우가 많다. 취업 비자 역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이민이 발달한 나라에서 가능하다. 영국에서 취업 비자를 받는 것은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지만, 영국 영주권을 받는 것은 역시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어렵다. 스위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유럽에서 유학하고 유럽에서 살겠다고 쉽게 생각하는 것은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에서 유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얼까?
스위스는 미국, 영국 등 세계의 모든 선진국이 인정하는 경제, 복지, 금융, 군사, 관광 대국이다. 작지만 저력이 있는 이 나라에서 스위스의 주요 산업과 유관한 공부를 한 것은 졸업 후 세계 어디를 가든 '유효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미국에서 유학했다고 하면 한국 대기업에 취업하기 쉬운 시절이 있었듯이 유사하게 이해하면 되겠다. 본인도 말레이시아나 캐나다 같은 나라를 여행할 때에 지금 스위스에서 오는 길이라고 하면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Ooh, Swiss? 하면서 우러러보듯이 처다보곤 했던 적이 있다. 비록 여행에서 오는 길이라고 했음에도 그들의 발음에 담겨진 스위스 억양에는 경탄과 존경의 느낌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스위스 호텔학교, 또 하나의 허상,
이렇듯 작지만 강한 나라로서 스위스의 위상이 있다 보니, 어떤 학생들은 스위스호텔학교만 나오면 또 무조건 취업이 되는 줄 아는 경우가 있다. 그것 역시 XX.. 은근 스위스호텔학교 나오고 나서도 노는 학생들이 있다. 이유야 어떻든 지금 취업하고 있지 않다면 백수일진대, 본인이 원하는 곳에 취업 하고자 했다면 좀 더 노력했어야 하지 않나. 노력없이 그냥 되는 것은 없다. 심지어 서울대를 나오고도 노는 사람들이 본인 주변에 여럿 있다.
스위스호텔학교 공부는 껌?
유명한 세자르리츠나 IHTTI 등, 스위스호텔학교는 이론과 실무가 컴바인된 코스로, 바쁜 교과 과정과 두번의 글로벌 유급 실습을 이겨내야 학점이 나온다. 몸으로 하는 일에 거부감이 없는 이상, 공부 내용이 아무리 일반 경영학 보다 쉽다고 해도 두 가지를 한 번에 해 내는 것은 역시 쉽지 않으며, 한 학기에 12개 이상의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 (Time management)가 생명이다.
스위스호텔학교, 혹은 스위스요리학교 입학할거니까 고3때 공부 안해도 된다?
No,No~!
물론, 스위스 뿐만 아니라 미국에 왠만한 주립대를 간다고 해도 학점 C정도면 무난하게 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입학이 끝인가? 입학하고 나서 이제 비로소 진짜 공부가 시작되고, 이 공부를 잘 해 놔야 취업이 되는건데.
그 공부를 잘 하려면? 밑바침이 있어야 한다. 즉, 공부에 대한 back ground가 필요한 것!
한 마디로 두 가지다. 하나는, 고교 때 부터 시간 관리를 하며 공부하는게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고교 때 충분한 지식을 섭렵하여 대학 과목을 통해 그것을 배가 시켜야 한다. 고교 학점이 스위스 혹은 미국 유학 후 대학 GPA로 이어지는 원리, 바로 이런 이유이다.
먹구, 놀구 대학생이 되려는지, 이 시대의 리더가 되려는지 먼저 결정하고,
결정이 되었다면, 실행하라~!
You! 젊음이여~!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보면, 대략은 호텔에서 하는 업무를 잘 알지 못하고 막연한 꿈으로서 진로 접근을 하고 있음에 아쉬움이 남음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스위스호텔학교 유학, 어떤게 허상일까?
혹더러 스위스 유학 후 스위스나 유럽으로 이민해서 살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위스를 비롯한 많은 유럽의 국가들은 이민 국가가 아니다. 이민 국가가 아닌 경우, 졸업 후 현지 취업도 힘든 경우가 많다. 취업 비자 역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이민이 발달한 나라에서 가능하다. 영국에서 취업 비자를 받는 것은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지만, 영국 영주권을 받는 것은 역시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어렵다. 스위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유럽에서 유학하고 유럽에서 살겠다고 쉽게 생각하는 것은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에서 유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얼까?
스위스는 미국, 영국 등 세계의 모든 선진국이 인정하는 경제, 복지, 금융, 군사, 관광 대국이다. 작지만 저력이 있는 이 나라에서 스위스의 주요 산업과 유관한 공부를 한 것은 졸업 후 세계 어디를 가든 '유효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미국에서 유학했다고 하면 한국 대기업에 취업하기 쉬운 시절이 있었듯이 유사하게 이해하면 되겠다. 본인도 말레이시아나 캐나다 같은 나라를 여행할 때에 지금 스위스에서 오는 길이라고 하면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Ooh, Swiss? 하면서 우러러보듯이 처다보곤 했던 적이 있다. 비록 여행에서 오는 길이라고 했음에도 그들의 발음에 담겨진 스위스 억양에는 경탄과 존경의 느낌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스위스 호텔학교, 또 하나의 허상,
이렇듯 작지만 강한 나라로서 스위스의 위상이 있다 보니, 어떤 학생들은 스위스호텔학교만 나오면 또 무조건 취업이 되는 줄 아는 경우가 있다. 그것 역시 XX.. 은근 스위스호텔학교 나오고 나서도 노는 학생들이 있다. 이유야 어떻든 지금 취업하고 있지 않다면 백수일진대, 본인이 원하는 곳에 취업 하고자 했다면 좀 더 노력했어야 하지 않나. 노력없이 그냥 되는 것은 없다. 심지어 서울대를 나오고도 노는 사람들이 본인 주변에 여럿 있다.
스위스호텔학교 공부는 껌?
유명한 세자르리츠나 IHTTI 등, 스위스호텔학교는 이론과 실무가 컴바인된 코스로, 바쁜 교과 과정과 두번의 글로벌 유급 실습을 이겨내야 학점이 나온다. 몸으로 하는 일에 거부감이 없는 이상, 공부 내용이 아무리 일반 경영학 보다 쉽다고 해도 두 가지를 한 번에 해 내는 것은 역시 쉽지 않으며, 한 학기에 12개 이상의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 (Time management)가 생명이다.
스위스호텔학교, 혹은 스위스요리학교 입학할거니까 고3때 공부 안해도 된다?
No,No~!
물론, 스위스 뿐만 아니라 미국에 왠만한 주립대를 간다고 해도 학점 C정도면 무난하게 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입학이 끝인가? 입학하고 나서 이제 비로소 진짜 공부가 시작되고, 이 공부를 잘 해 놔야 취업이 되는건데.
그 공부를 잘 하려면? 밑바침이 있어야 한다. 즉, 공부에 대한 back ground가 필요한 것!
한 마디로 두 가지다. 하나는, 고교 때 부터 시간 관리를 하며 공부하는게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고교 때 충분한 지식을 섭렵하여 대학 과목을 통해 그것을 배가 시켜야 한다. 고교 학점이 스위스 혹은 미국 유학 후 대학 GPA로 이어지는 원리, 바로 이런 이유이다.
먹구, 놀구 대학생이 되려는지, 이 시대의 리더가 되려는지 먼저 결정하고,
결정이 되었다면, 실행하라~!
You! 젊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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