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한나님,

호텔의 운영 파트로 커리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미국 보다는 스위스가 해외 취업에 있어 유리합니다.

워싱턴 주립대에 불합격 되었다는 단순한 이유로 세자르리츠로 오는 경우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호텔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는 대개 호텔 관광 산업에서 리더로 성장하고자, 언어와 문화, 이론, 인턴

모두를 목적으로 최소 6개월~1년 정도 미리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 워싱턴 주립대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라면 경영학적인 공부를 염두에 두고 다른 주립대와 복수

지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호텔 학교 출신들은 일단 영어가 되고, 자세가 반듯하고 서비스 마인드 까지 있어서 사실상 국내외

모든 취업에서 업무가 가능하고, 환영받는 편입니다. 특히, 외국에서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외국어 

능력을 충분히 갖추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준의 외국어가 된다면 유럽 취업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미국이 예전 처럼 취업

시장으로 각광받지 못하고 있어, 유럽 쪽으로 취업 진출을 계획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느 곳

이 더 낫다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국가 보다는 어떤 회사에 어떤 조건으로 취업을 하느냐가 결국은 중요하니까요. 어려운 부분입니다.

고민해 보시면서 카톡, 전화 등을 통해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과장